한식 읽기 좋은 날

한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온라인 매거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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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 자연 그래도 제주食

런더너를 사로잡은 유니크한 한식

2023/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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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로컬 음식이 모이는 도시, 런던. 이곳에 자리 잡은 수많은 레스토랑 사이에서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는 코리안 다이닝이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유니크한 한식을 선보이는 런던발 한식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런던에서 맛보는 한국인의 솔 푸드, ON THE DAK

한국식 바비큐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코바>를 시작으로 캐주얼 코리안다이닝 <온더밥>, 델리 편집 숍 <미마켓>까지. 런던의 중심에서 한식을 외치는 셰프 겸 사업가 ‘린다 리’가 오픈한 4번째 레스토랑이다. 백반과 분식 등 일상 한식을 선보이는 <온더밥>의 치킨 버전으로 한국인의 솔 푸드, 프라이드치킨을 활용해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든다.

모든 메뉴엔 린다의 개인적인 취향과 한국을 여행하며 얻은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데,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치밥’이 대표적이다. 밥과 양배추 샐러드, 치킨을 함께 떠먹는 형태로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런더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킨 무의 역할을 대신하는 ‘양배추 샐러드’와 ‘토마토 김치’, ‘마늘장아찌’ 등 사이드 디시도 메인 메뉴만큼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장 토속적이라 할 수 있는 마늘장아찌는 치킨과 의외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고.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소스가 한국의 양념 치킨을 생각나게 하는 ‘서울 스파이시’, 삼계탕을 모티프로 한 누들 ‘치탕’도 인기다.

Where to Eat?
온더닥  ON THE DAK 
1 Monmouth St, London WC2H 9DA
+44 20 7836 5619
http://onthedak.co.uk/
www.instagram.com/onthedakldn/

푸짐한 코리안 바비큐 한상, OLLE
현지인은 물론 유학생,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런던 차이나타운에 한국 전통 바비큐 집 스타일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질 좋은 와규 소고기, 이베리코 돼지고기, 해산물을 눈앞에서 직접 구워주며 신선한 쌈 채소와 김치전, 찌개, 냉면, 매운 소스를 더한 프라이드 치킨 등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한국적인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곳.

Where to Eat?
올레 OLLE 
 88 Shaftesbury Ave, London W1D 6NH
+44 20 7287 1979
ollelondon.com/
www.instagram.com/ollebbq/

한식과 칵테일의 페어링, SHEP'S LONDON
코리안 스타일 바 & 레스토랑으로 안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 메뉴를 선보인다. 된장 퓌레를 얹은 소고기 구이, 스위트 칠리 소스를 곁들인 빈대떡, 소주와 김치를 넣은 ‘김치 블러디 메리’ 칵테일 등 개성 있는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런더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Where to Eat?
SHEP'S LONDON 
392 Kingsland Rd, London E8 4AA 
+44 20 7686 9661
www.shepslondon.com/
I www.instagram.com/shepslondon/

치맥 레스토랑의 등장, WINGWING
바삭하게 튀긴 치킨과 짜릿할 정도로 차가운 맥주의 조화. 한국발 페어링 문화로 자리 잡은‘치맥’이 런던에 상륙했다. 두 번 튀긴 닭 날개와 다리에 소이갈릭, 감초, 핫 3가지 맛의 글레이즈를 입혔다. TV 스크린과 프라이빗 가라오케가 따로 마련되어 스포츠 게임을 하거나 케이팝을 부르며 신나는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Where to Eat?
WING WING
30 Woburn Pl, London WC1H OJR
T +44 20 3900 0990
www.wingwing.co.uk/
www.instagram.com/wearewingwing/

에디터  문소희  사진 온더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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