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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7. 도다리 - 충청도
홍신애 셰프의 봄 도다리 미나리 간장조림
전문가에게 듣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셰프가 있다. 건강한 집밥을 대접하고 싶어 식당을 시작했고, 지금은 국내 전역에서 나는 제철 재료에 다양한 조리법을 더해 새롭게 해석한 한식을 소개하는 셰프. 맛의 원천이자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홍신애 셰프와 함께 봄철 식재료인 도다리를 요리해보았다.
Q. 오늘 해주실 요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A. 오늘의 요리는 봄 도다리 미나리 간장조림이에요. 보통 도다리 하면 도다리쑥국을 많이 알고 계신데요. 저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조림을 하려고 해요.
Q. 셰프님의 봄 도다리 미나리 간장조림의 포인트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A. 우선 저는 생선살을 발라서 요리를 할 건데요. 이렇게 요리를 하면 가시가 귀찮아 생선 요리를 꺼렸던 분들도 편안하게 음식을 즐기시더라고요. 그리고 생선을 다른 재료와 양념을 넣고 함께 조리지 않고, 도다리와 무, 감자, 미나리를 순서대로 굽고 조릴 예정이에요. 이렇게 하면 일반적인 조림보다 조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익는 시간이 각기 다른 재료들을 알맞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Q. 살을 바르고 남은 도다리 뼈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살을 발라낸 도다리 뼈에는 살이 붙어 있어서 국을 끓여 드셔도 맛있습니다. 도다리쑥국을 끓여서 조림과 함께 내놓으면 봄에 잘 어울리는 한상차림이 될 것 같아요.
Q. 간장을 기본으로 한 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이 레시피의 장점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어봤어요. 특히 간장을 기본으로 해서 가벼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념이기 때문에 제철 도다리의 단맛을 잘 살릴 수 있답니다. 도다리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귀중한 재료이니 집에서 꼭 한 번 요리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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