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읽기 좋은 날

2024
122

송이버섯의 풍미를 담은 약주, 내국양조

술술 넘어가는 한식

2024/02/27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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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동의보감>에 “송이는 나무에서 나는 버섯 중에 제일”이라고 기술되어 있을 정도. 이 으뜸 가는 버섯이 발효와 숙성의 미학을 만나 향기로운 술이 탄생했다. 싱그러운 솔숲 내음과 버섯의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내국양조의 ‘송이주’다. 내국양조 ‘송이주’: 쌀(국내산), 누룩, 정제수, 젖산, 효모, 식물약재(송이, 표고, 당귀정제수). 알코올 도수 13%. 용량 375ml & 750ml. 송이주는 순쌀과 버섯을 주 원료로 만드는 살균 약주로, 발효부터 숙성, 여과, 살균까지 여러 차례의 정성 어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첫 맛은 시원한데, 애주가들은 이를 두고 '산림욕을 하는 기분'에 비유하기도 한다. 시트러스 같은 새콤한 향과 버섯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향미가 특징. 목넘김 역시 순한 편으로, 마시고 나면 잔향이 은은하게 입 안을 맴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아 편하게 즐기기에 좋은 전통주다. 송이주의 맛과 향은 해외에서도 일찍이 입증된 바 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와인 대회 (2008) 금상 수상을 비롯,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술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우리술 맛있게 즐기는 법: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차게 마신다. 7~10도의 시원한 온도로 마시면 송이주의 싱그러운 풍미가 배가 된다. 화이트 와인처럼 입구가 좁거나 크기가 작은 잔에 담아 마시는 것을 추천.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서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한다. 찰떡궁합 곁들임 음식: 광어회, 조개구이, 막국수. *사진/자료제공: 내국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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