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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Vol 30. 민어 - 전라도

민어 축제

축제 정보 – 2019년 개최 기준

2020/07/28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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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민어 축제

신안 임자도 민어 축제  ⓒ신안 군청

 

오래전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민어. 이름에 백성 민  자가 포함되어 국민들이 흔하게 먹었던 생선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옛날에도 민어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것은 요즘과 매한가지였던 것 같다. 임치원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에 따르면, 반세기 전 여름철 복날이 되면 서민들은 보신탕이나 추어탕을 먹고, 중산층은 육개장이나 삼계탕을 먹고, 상류층에서는 민어를 먹었다고 한다.

양식이 쉽지 않아 희귀하고 그만큼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민어이지만, 전남 신안과 목포 지방의 별미 중의 별미인 만큼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7-8월에 민어의 본고장인 신안을 찾으면 산란기를 앞둬 가장 맛있는 민어를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었지만, 매년 8월 초에 신안군 임자도 일원에서는 <섬 민어 축제>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길이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민어회 썰기 퍼포먼스, 민어회덮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개최 시기 : 매해 8월 초
  • 개최 장소 :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
  • 주최/주관 : 신안군

 

 

 

[참고문헌]
현대해양, 2014.7.31., “민어”

 

글/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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