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읽기 좋은 날

한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온라인 매거진

2019
109

Vol 20. 이슬 머금은 '백로'와 '추분'

강의·체험·시식을 함께 즐기는 '한국의 추석과 송편' 쿠킹클래스

한식문화관 절기음식 체험 클래스

2023/11/13 00:00:00
|
686

 

추석을 앞두고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의 추석과 송편' 쿠킹클래스가 바로 그것. 외국인에게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 풍습을 알리고 추석을 대표하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등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에게 우리의 추석, 송편 알릴 특별한 시간!

우리나라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월), 10일(화) 양일간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의 송편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추석과 송편.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특별한 명절이고 음식이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먹을 것이 가장 풍성한 계절이다. 특히 가을에 자리한 추석은 우리의 최대 명절이니 그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한양(漢陽)의 세시풍속과 연중행사를 기록한 책인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1819)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가위란 명칭은 신라에서 비롯되었다. 이달에는 만물이 다 성숙하고 중추는 또한 가절이라 하므로 민간에서는 이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아무리 가난한 벽촌의 집안에서도 예에 따라 모두 쌀로 술을 빚고 닭을 잡아 찬도 만들며, 또 온갖 과일을 풍성하게 차려놓는다. 그래서 말하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만 바란다'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풍요로운 추석에 먹는 송편에 담긴 의미도 남다르다. 햇곡식과 햇과일을 수확하고 나서 하늘과 조상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빚어 올리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에게 이번 쿠킹클래스는 특별한 기회다.

 

깨송편, 녹두송편 만들기, 시식 등 즐거운 체험의 장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9월 9일(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2회 열린다. 강사의 시연에 맞춰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고 시식도 해본다.

첫날에는 이윤선 한국조리기능장, 둘째 날에는 김경희 수도요리학원부원장이 '한국의 추석 음식'에 대해 강의하고 깨송편, 녹두송편을 외국인 참가자들과 직접 만들어본다.

이번 '한국의 추석과 송편' 쿠킹클래스는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에게 우리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고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 체험 및 시식을 함께 즐김으로써 한국의 세시음식에 대한 외국인 참가자들의 이해도 또한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 더불어 한식문화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 대상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한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외국인 여행객 등)이며 체험료는 1인 5천 원이다. 신청은 선착순 예약으로 네이버예약, 구글폼, 한식문화관 SNS와 전화로 가능하다.

페이지 만족도 조사 및 업무담당자 정보

업무담당자

  • 담당부서:
  • 연락처:
이 페이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선택해 주세요.